2016/11/06 11:00

[후쿠오카] 고수와 가리비의 오일 파스타 먹었다!





프리큐어 영화보러 하카타 한큐 가서 점심을 먹는데
꼬맹이들(유치원 친구랑 같이 감)이 피자를 외쳐서 파스타 집도 많은데
피자 파는 집을 굳이 굳이 찾아서 간 집.


주말 런치가 제일 싼게 1350 셋트로 피자나 파스타 1종과 드링크 1잔 셋트였음.



따님은 마르게리타 시켜주고 나는 고수와 가리비 오일 파스타로.


고수!라는 부분에서 같이 간 친구는 주저하다가 기본인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파스타를 시켰고
나는 모험가.
신상품은 일단 사봐야하는 사람이므로 저것을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다!!
진짜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행복했는데 따님이 반을 빼앗아 드셨음..;ㅁ;



네 고수 먹는 만 5세. 그것이 우리 딸입니다.


토마토 파스타는 그냥 아주 보통 이었음.




하카타 역 쿠우텐 9층 맨 구석에 있는 이탈리안 이었습니다.


피자도 괜찮았는데... 이 파스타를 이길 수는 없었수와-

2016/11/06 10:53

아임고잉고잉 Free Talk




한국에 가기 위해 급 티켓팅을 하고
담주 목요일 유치원 참관이 끝나면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짐 들고 공항으로 튈 예정인데
우리 딸의 여권이 아직 영사관에 있는 현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게으른 나...
여권 신청을 8월에 했는데 아직도 안 찾아왔어 ㅋㅋㅋㅋㅋㅋ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집은 더럽고 못한 일은 쌓이고
그런데 일은 또 만들고! 뭐 그러고 있습니다


1월 12일 조성진 콘서트 갈 것이다 나는 갈 것이다
좋은 자리로 갈 것이다를 외치며 예매 시작 전에 일단 연회비 내고
콘서트 홀 멤버스 가입부터 하고 오늘 입금 했고
회원 선행 예매는 18일이고(...)

내 귀국일은 16일이고- 바쁘다 인생!



오늘은 발레 발표회가 있습니다!
12시 10분까지 셋팅 다 하고 나가야하는데 아직 잠옷 입고 있는 모녀..
난 몰라... 아오... 어서 이른 점심 먹이고 옷 갈아입히고 머리 셋팅해서 나가야... 끙...






몇 일 전 프리큐어 영화보러 나가서 놀다가 찍힌 사진 한장

50미리 단렌즈 쓰는데 너무 가까이 와서 화각이 안 잡혀서 얼굴이 날라갔는데
너무 분위기가 좋은 것입니다
리사이즈 온리.
아무 것도 안 한 사진


뭔가 마이클잭슨 사진 같고 그러네요



2016/10/10 21:58

운동회 도시락 만들었다!



일요일은 원래 토요일 예정이었던 유치원 운동회 였습니다

작년까진 오전에 하고 돌아오는 것이라 도시락이 필요 없었지만
올해부터 도시락을 먹고 오후 일정도 있어서
운동회 도시락이라면 김밥이지~ 그러고 있었는데...

유치원 엄마들이 계속 도시락 고민을 하더라구요.
운동회 도시락은 연간 행사 중 하나로 모두 상당히 힘을 쓴다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3단 찬합 가득 샌드위치나 주먹밥으로 한단
가라아게를 비롯한 반찬으로 한단
디저츠 한단.


외국인이라 못한단 소리는 듣기 싫은 저 인지라....
메뉴 고민만 3일
장을 5번쯤 보고 전 준비 2일을 포함하여
2+4+2.5 시간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우엉 졸이는데 1시간
연근 깎는데 한시간이 들었다는 것은 안 비밀.
(물론 우엉을 졸이면서 연근을 깎고 그것을 하면서 곤약을 데치는 등 멀티 태스킹)


자 그럼 저의 혼이 담긴 도시락을 보시죠


전체샷



당근+계란, 시금치+계란의 김밥은 따님용
유부초밥의 유부는 시판입니다.
우리집 레시피와 일본 유부초밥의 레시피가 달라서~라고 말하며 귀찮았다고 쓴다

전날 밤에 설마! 하고 스물스물 의혹이 생겨서 찾아봤더니 김밥용 김이 없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편의점으로 김밥 김 사러 가느라 10분을 소비해서
결국 지각했슈.....



왼쪽 위부터 아스파라거스 돼지고기 말이(전날 미리 말아서 소금 뿌려둠)
가라아게(3일 전에 기름 다 제거하고 밑 간 해서 재워뒀다 찹쌀가루 묻혀서
예열 없이 250도 오븐에 20분)
새우 아보카도 월남쌈, 감자 브로콜리 치즈 구이
놋페(니이가타 지방요리로 야채 졸임인데 닭고기는 소재가 겹쳐서 빼버림)



왼쪽 위부터 오키나와산 용과
세븐 일레븐 냉동 맛탕! 세븐일레븐의 맛탕은 맛있습니다! 저게 딱 한봉지 100엔치
키위와 히메링고(콩알만한 사과)
씨 없는 포도와 키위베리!(코스트코에서 기간한정으로 판매중인 제품으로 포도 같지만 속은 키위!)




어른 4 애 1로 포도 약간을 제외하고 다 먹고 왔습니다.



자 나의 노고를 칭찬해줘!!!<-



아 맞다 찬합...을 사려고 했더니 너무 늦게 골라서 아마존에서 무려
10~12월 배송 예정으로 나와서 울면서 친구에게 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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