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2 21:43

오늘 저녁은 하이라이스☆ 만들었다!



영어로 쓰면 해시라이스
한국어로는 하이라이스
일본에서는 하야시라이스.

여러가지 이름을 갖고 있는,
강황에 토마토페이스트가 들어간 거무죽죽하고 끈적끈적한 그 물체!

유성의 인연을 볼 때마다 대체 하이라이스는 어떤 맛!?
급식이 아닌 하이라이스는 어떤 맛!?

저것은 카레가 이상하게 흐물 거리는 그 하이라이스와는 다른 건가요!?라는
의문을 버릴 수 없었던 저.

어제 닭 안심 한 팩을 손에 넣고,
오늘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하이라이스 가루를 산 것은 벌써 3주 전의 일)

양파를 볶고, 감자를 볶고 닭고기를 볶은 뒤
물을 붓고 다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당근은 제가 싫어해서 패스!)

다 된 것 같으면 불을 끄고!
요게 좀 특이한데요 카레는 그냥 끓고 있는 상태로 넣고
가루를 풀잖아요.
하이라이스는 만드는 방법에 반드시 불을 끄고 넣어서 잘 섞은 뒤
다시 끓이라고 하더라구요.

요리저리 해서 완성!


어린시절 먹었던 돈까스의 소스가 떠오르는 향
살짝 살짝 토마토.
부드러운 닭고기!!


맛있었습니다! >_< 캬홍-


한국 S&B에서 만든 홈플러스 하이라이스 골드를 선택한 것은 정답 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좀 S&B 빠순(....)
그런데 한국 S&B 카레는 뒷통수를 치는 맛이었습죠..;ㅁ;

덧글

  • Gullveig 2008/11/12 21:47 # 답글

    그러고보니 학교 급식에서 말고 그냥 하이라이스를 먹어본 적은 없네요. 궁금해요. 카레 비슷한건 다 좋아해서 하이라이스도 좋아할 것 같긴 하지만요:)
  • りか 2008/11/12 21:59 #

    저도 급식이 아닌 하이라이스는 처음이었는데요.
    같은 음식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먼눈)
    맛있어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
  • 2008/11/12 21:5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りか 2008/11/12 23:58 #

    저도 유성의 인연을 보고 처음으로, 하이라이스가 일본 음식인 것을 알았습니다.
    전 그거 급식음식으로 만들어진 정체불명의 액체라고 생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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