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9 08:08

남푠님 도시락 49 ; 감자 고로케 만들었다!






오늘의 도시락은
치쿠와 오이
시소(차조기) 모짜렐라 치즈 계란말이
감자 고로케
입니다.


치쿠와를 데쳐서 오이를 넣고 썰어 얹는 폰즈를 뿌렸을 뿐

계란 말이는 고로케 하면서 계란을 써야하니까 이왕 하는 김에 라고(...응?)
너무 패턴이 일정한 것 같아서 오늘은 제 맘대로 넣어봤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썼더니 간이 안 되어있어서 좀 싱거워요

감자 고로케는 어제 카레를 하면서 감자를 많이 많이 삶아서
감자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딴거 없고 감자랑 후추랑 마요네즈랑 소금(...)
소금을 왜 넣었는지 자신도 의문인데
소금 땜에 너무 짜서 감자를 더 사러 저녁에 장을 다시보러 가야했던
애증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초 간단.

계란이 어제 너무 비싸서 계란을 과감히 포기한 감자 샐러드를
고로케로 만들었습니다

어제 미리 모양 만들어 놓고 잤는데
자고 일어나서 맘이 바뀌어서 네모로 다시 수정하고
옷 입혀서 튀겼어요


아침부터 튀김 요리를 만들 생각을 하는 제가 좀 대단히 노가다 근성인 듯(....)


여튼 튀겨 놓으니 의외로 별로 안 짜게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도시락에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가서!!!
원래는 안 자르고 4개 넣을 생각이었는데!
아무리해도 안들어가서 2개가 남았...
아... 내 살.....;ㅁ;



돈까스 소스를 뿌려줬습니다

고로케! 하면 케첩인데 이상하게 이 나라 사람들은 케첩을 안 뿌려먹더라구요(...)


이상 오늘로 만 8개월 되신 따님이 점퍼루 밑에서! 놀고 있어서
언제 울까 걱정하며 안절부절인 리카님이었습니다 <-

덧글

  • 유니콘 2012/02/09 08:42 # 답글

    고로께 같은 튀김은 집에서 하시기 까다롭지 않나요??? 벌써 7여년 전 일이지만 간단한 튀김인데도 얼어있는 재료를 끓는 기름에 넣다가 그 기름에서 불이 나는걸 경험해보고 요리 자체를 그만둔지라 말이죠^^;;;
  • RiKa-★ 2012/02/09 12:45 #

    음.... 그냥 기름 붓고 튀기면 되는데요뭘
    옷 입히기는 좀 귀찮은데 그것도 금방이니까...

    근데 맨날 손가락을 튀겨요 흑흑
  • DLIVE 2012/02/09 09:55 # 답글

    ..이 블로그는 넘 염장이에요 크흑..
    나말고는 모두 행복해 보여..
    -치쿠와를 보니 심야식당이 떠오르네요..ㅋㅋㅋ-
  • RiKa-★ 2012/02/09 12:45 #

    잉????? 어째서 도시락에서 행복을 논하십니까??!
    이건 배 고프냐 아니냐 문제 아니었어요??
  • HODU 2012/02/09 10:56 # 답글

    저도 튀김은 번거롭지않는지 궁금해요~ 매일 저녁에 요리해두고 다음날 새벽같이 도시락을 싸는 리카님! 대단대단하십니다.
    저라면 매일매일 똑같은걸 싸줄거예요;;;
  • RiKa-★ 2012/02/09 12:46 #

    보통 귀찮아서 저녁에 안해둬요
    거의 아침에 합니다 ㅋㅋㅋㅋ
  • 고독한승냥이 2012/02/09 19:10 # 답글

    사랑이 담긴 49탄 도시락이군요!

    매번 볼떄마다 느끼지면 ! 정말 사랑입니다~ : ]
  • RiKa-★ 2012/02/12 00:37 #

    잉?? 전 안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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