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2 16:34

밀린 3월의 도시락 퍼레이드 만들었다!



양심껏 3월 것만



어느 날의 아침상으로 시작해봅니다

맥모닝을 사랑하지만 사러갈 부지런함은 없기 때문에
주로 제작해먹는 베이컨 에그 머핀

감자는 전날 시켰는데 좀 덜 익혀나온데다
약속 시간 전에 도착해서 시켰는데 기다렸더니
하나 먹자마자 약속상대가 도착해서 테이크아웃한(...)
모스버거의 감자입니다
다시 튀기니 훨 나았슈 ㅋㅋㅋ

커피는 프렌치카페 커피믹스
한국에서 믹스 공수하는 남푠님.





파 계란말이, 청경채 다진고기 굴소스 볶음
시금치나물, 카라아게

카라아게는 시어머님에게 얻어왔던 히나마츠리 남은 것이었던 듯





유채 데쳐서 일본 된장, 설탕, 식초 소스 뿌려준 것(살짝 달게 해야 맛있어요!)
브로콜리 베이컨 마요네즈 볶음
팽이버섯 돼지고기 말이
치쿠와 파래 튀김



치쿠와 구이
새우 브로콜리 볶음
저 검은것의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뭐지..뭘까.... 뭔가 간장 양념 스러운데...

마요네즈 뿌린 것은 데리야끼 풍으로 졸인 닭다리살 구이(저녁 반찬의 리메이크)


감자 베이컨 마요 볶음
프로콜리 데친 건 + 젤리 폰즈
깍지콩(완두콩 같은건데 껍질채로 먹는 달콤한 녀석) 쇠고기 말이
하트 모양은 함박스텍입니다





치즈 계란말이
치쿠와 구워서 살라미 후추든 치즈를 밀어넣었어요
함박스텍
시금치 베이컨 소테







생일 에디션
전날 햄을 잘라놓고 잔 자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완두콩은 아침에 데쳐서 밥 위에 얹었는데...
왼쪽이 하트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안 들키고 하느라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팽이버섯 돼지고기 말이
데친 브로콜리
카라아게
명란 계란말이
시금치 베이컨 소테


생일이라 전부 아침 제조




...그러나 아무 코멘트도 못 들었습니다 흑흑흑
나님 힘내라




오늘 아침

아스파라 베이컨말이
양배추 치즈말이
칼집 내어 구은 소세지
껍질 벗겨 파래 묻혀 살짝 튀기듯 구워준 새우


반찬이 좀 모자라보여서
일장기 도시락으로(...)

덧글

  • 스물여덟 2013/03/22 16:42 # 답글

    도시락을 정말 맛깔나게 싸시네요! 꼭 요리책에서 세팅해놓은것 처럼 정말정말 예쁘고 먹음직스러워보여요.
  • RiKa-★ 2013/03/23 20:24 #

    어머 엄청난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 ;ㅁ;
  • 고양고양이 2013/03/22 16:46 # 답글

    양배추 치즈말이! 처음 보는 음식인데 !! 파래 새우와 함께 제 도시락 반찬으로 납치해가겠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정말;ㅅ; 매일 대단하세요!! 전 귀찮아서 샐러드에 컵누들(저칼로리 당면 컵라면..)으로 때우는게 부지기수인데;
  • RiKa-★ 2013/03/23 20:25 #

    양배추 치즈말이 좋아요 쉽고 간단하고 맛있고
    그런데 문제는 잘 풀리고 잘못하면 양배추가 부서집니다;

    저도 제 밥이면 그냥 편의점 빵이면 됩니다!
  • setsuna 2013/03/22 16:55 # 삭제 답글

    오랫만에 보는 테러사진이군요!!!ㅎㅎ
    복받으신 남편분.........................................ㅠㅠ
  • RiKa-★ 2013/03/23 20:25 #

    크흑- 한국으로 시집을 갔어야하는데!!!
  • 2013/03/22 18:3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3/23 20: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떡잎 2013/03/22 19:47 # 답글

    악 도시락 시리즈 정말 최고에요! 매일 도시락 싸다보면 소재가 빈곤한게 제일 힘들던데 리카님 도시락은 어쩜 저렇게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한가요! 깨알같은 해피버스데이 ㅋㅋㅋ 아무 말씀도 없으셨다니 남편분 가진자의 여유를 보이시는겐가 ㅠㅠ
  • RiKa-★ 2013/03/23 20:27 #

    맞아요 소재 빈곤이 정말 힘들어요
    인간이다보니 먹었던 것 맨날 하던 것만 하게 되서 도시락 반찬 책을 샀는데 초반에 몇 번 보고 따라해봤는데 반응도 영 별로고 해서 또 안보게 되고 뭐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또 결국 했던거 또하기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으헝헝헝 ;ㅁ;
  • 천상여자시네요 2013/03/22 21:03 # 삭제 답글

    정말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런 도시락 받아보고싶어요. 아 전 여자구요. 사진 보고 있으려니 나도 만들어봐야지! 이런 생각보다 받았을때 사람이 받을 감동을 생각하니 제가 다 벅차서ㅎㅎ
  • RiKa-★ 2013/03/23 20:28 #

    어머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남의 포스팅보면 우와 좋겠다 맛있겠다 이러고 말지 만들어봐야지 잘 안해요 귀찮아요(....)
  • 213 2013/03/22 21:11 # 삭제 답글

    저기 저 일장기 도시락... 빨간건 뭔가요? 이름이궁금해용! 뭐지 대추?비슷한..
  • ㅅㄱㅅ 2013/03/23 00:07 # 삭제

    우메보시. 매실절임?이라고 하나.
  • RiKa-★ 2013/03/23 20:28 #

    매실을 소금, 차조기 잎에 절인거예요
    차조기 잎을 안 넣으면 붉게 변하진 않구요
    저 우메보시는 시댁에서 얻어온건데 거의 다 떨어져가서 한 번 얻으러 가야..<-
  • 2013/03/22 23:2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3/23 20:2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유니콘 2013/03/23 05:57 # 답글

    하아... 평소의 그 매일 식단까지 바꾸시는 도시락에 생일도시락 그리고 카운터펀치로 '사러가기 귀찮아서 직접 만드는 베이컨에그머핀'이라ㅠㅠㅠㅠㅠ 리카님의 남편분 정말 부럽습니다ㅠㅠㅠㅠㅠ
  • RiKa-★ 2013/03/23 20:29 #

    아니 근데 만드는 것보다 사러가는게 더 귀찮아요
    여기는 배달을 안해주니까요!!!
  • HODU 2013/03/25 10:37 # 답글

    매번 같은거라 하시는데 이런 다양한 조합과 정성이 한가득!
    저는 국에 하나 꽂히면 한달내내 매일매일 같은국만 끓여준다죠... (서방님 힘내라)
    생일도시락은 우아 다시봐도 대단합니다 저걸 어떻게 다 준비하나요...
  • RiKa-★ 2013/03/25 11:32 #

    저는 제가 국을 안 좋아해서 국을 안 끓여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이 메이면 물을 마셔!!(....)
    아니 저게 백엔샵에 파는 꾹꾹 누르는 스템프라니까요 ㅋㅋㅋ

    갑자기 생각 났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스팸 무스비가 준비된 사람이랑 놀고 싶지 않다 그나저나(...)
  • 배추도사 2015/01/31 06:49 # 삭제 답글

    일장기 도시락은 실제 2차 대전 직전 조선, 대만, 일본의 모든 학생들에게 싸오도록 강요한 사실이 있다고
    할머니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히노마루 벤토 라고 하시더라구요. 역사적으로 아픈 기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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